국가철도공단은 오늘 캄보디아에 재사용이 가능한 안전물품 1,000여 개를 기부하고 철도 안전관리 기술을 설명하는 ‘안전물품 기부식 및 K-철도 안전기술 세미나’를 캄보디아 프놈펜 공공사업교통부에서 개최했다.캄보디아 현장 근로자들 중 일부는 안전모 대신 오토바이 헬멧을 쓰거나 슬리퍼를 신고 작업하여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공단은 철도사업 준공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나 불용처리 된 안전모·안전조끼·안전화 등 안전물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되는 안전물품은 성능검사에서 통과되고 세척된 상태로 캄보디아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