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김태준 케어팜 대표를 시상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전북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 임업인은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나무신문
충북 진천군 생거진천 케어팜과 농촌진흥청,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치유농업 연구팀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연계 치유농업 세미나’가 27일 케엄팜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정은 박사와 김은혜 박사, 바흐닝언케어팜 연구소 조예원 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치유농장의 사회·경제적 가치 평가 △사회서비스 연계 치유농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은혜 박사는 이 자리에서 생거진천 케어팜의 사례를 사회적 투자수익률(Social Return O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전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무병장수를 기리는 세배를 드렸다.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한파에 경로당 생활이 불편함이 없는 지 등을 살피며 올 한해도 금수강산면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특히, 어르신들께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온세대 플랫폼 건립과 케어팜 빌리지 조성, 건강100세를 위한 보건소 시책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금수강산면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바쁜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대구 중구청이 동성로 내 흡연 금지를 알리는 금연벨을 설치했다.3일 구청에 따르면, 금연벨은 ‘대구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2곳에 설치됐다. 상습 흡연구역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구역의 실효성을 높이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으로부터 2024년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세종시에서 개최한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책임경영 △지역특성화 △성과창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4~21일까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2025년 청라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라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포항북부소방서는 올해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 대피를 위해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연기 흡입에 의한 질식으로 나타났다.이에 방화문이 닫혀있을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와 피난계단으
대구 군위군이 3월초부터 사업비 20억69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4176 농가에 유기질비료 119만 포와 토양개량제 5만2200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우리 땅 살리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