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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28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평의원회를 열고,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의 통·폐합 신청서' 수정안을 최종 통과시켰다.이날 평의원회에서는 총 22명의 위원 중 22명중 2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5표, 반대 6표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이번 수정안에는 통합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거버넌스 체계 정착을 위한 핵심 조직으로 ‘대학혁신전략실’ 신설 방안이 포함됐다.‘대학혁신전략실’은 기획혁신처, 교육혁신처, 사무국, 글로벌대외교류본부 산하 총 7개 과, 12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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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29일 오전 9시 5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통합 축제 모델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원주시의 통합 축제 추진을 위한 체계적 모델 수립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시정홍보실, 문화교육국,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착수보고회에서는 원주시 축제 현황과 여건 분석, 국내·외 통합 축제 운영 사례 조사, 대표 축제 분석 및 통합 축제 연계 방안 모색, 전문가 그
울산 남구 달동의 학령인구 감소로 추진됐던 ‘동평초·동백초 통합’ 논의가 2년 만에 다시 본격화된다. 울산시교육청과 지역 주민들은 달동 일대의 인구 유입 요인이 사라진 상황에서 두 학교의 통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보고 오는 2027년 통합 개교를 목표로 적극적인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달동 단체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평초·동백초 통합추진위원회’는 28일 동평중학교에서 통합 추진 설명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동평초·동백초 통합 논의는 지난 2019년 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3
국립창원대학교가 통합·연합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과 22일 지속가능 동반성장 간담회를 했다. 국립창원대는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에 따라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 한국승강기대학교와의 연합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창원대는 간담회에서 보직자, 학생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한다
경남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소상공인 90여개 업체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자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통합 3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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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면세사업자인 신라, 신세계, 현대 등 3개 면세점과 중소기업 경복궁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온라인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29일 인천공항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여객들이 출국에 앞서 면세품을 온라인으로 쇼핑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전 대표의 외곽 싱크탱크로 주목을 받던 '성장과 통합'이 공식 출범 8일만에 해체 논란에 휩싸였다. '성장과 통합'은 24일 이 조직 기...
2000여 고양시 상공·기업인의 울타리 역할을 한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1월 경제단체 통합이라는 빅텐트를 치며 고양상의 통합 회장에 이상헌 고경연 회장 체제가 출범했다. 통합 경제단체 명칭은 고양상의로, 고경연은 추후 청산 절차를 진행하기
김석희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4월 29일 오전 9시 5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시 통합 축
김해시는 내달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김해시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했다.특히 시 인구는 1995년 통합 당시 26만4965명에서 현재는 56만1806명으로 2.1배가 증가했다.시는 시군 통합일인 5월 10일을 시민의 날로 제정해 기념해오고 있다.올해는 30주년으로 의미가 각별한 만큼 5월 5일부터 11일까지를 ‘김해시민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이 기간에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민간을 대상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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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의 새로운 시작점, 여수 청년마을 ‘가온’이 뜬다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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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으로 흑자 전환
한화솔루션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와 크게 엇갈린 수치다.매출은 3조94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1.49% 늘었다. 순손실은 30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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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간부 공무원이 먼저 직원들 세심히 살펴야"
경기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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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과서 플랫폼 접속률 10%도 못미쳐 .. 활용률 뚝↓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 교육정책인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현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AIDT 플랫폼 접속률이 지난 3월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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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업 지우는 추경,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때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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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29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스포츠 스태킹을 매개로 한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체험활동 운영, 대회 참가 및 개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관계자는 “스포츠 스태킹은 단순히 손으로 컵을 쌓는 놀이가 아니라, 집중력과 순발력, 인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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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9일, 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영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미옥 연합회장을 비롯해 남송자 국공립어린이집회장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도 자리를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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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사랑의 제빵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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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직접 만든 카스테라 빵 320개를 영주소방서와 영주국유림관리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헌신적으로 힘쓴 영주소방서 소방대원들과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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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상에 문화 한 스푼…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문화활동 지원 추진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에 올해 총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제약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경기도는 효율적인 동아리 지원을 위해 지원 단위를 기존 3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신규 동아리 선정 비율을 30% 이상으로 설정하고 지역 및 직종 다양성을 고려한 선정 기준을 마련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올해 선정된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