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의회가 5일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수시의회는 이날 의회 현관 앞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어떠한 선포 요건도 지키지 않아 비상계엄 자체가 원천 무효이고,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2월 3일 밤 11시 비상계엄사령부 제1호 포고령에는
제주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했다.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 제주관광대학교 총학생회, 제주한라대학교 총학생회은 6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 대통령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는 헌법을 유린한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정평화네트워크와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 폭압하는 비상계엄을 규탄한다"며 "윤석열은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결의 요구안을 받아들이고, 퇴진하라"고 요구했다.이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반국가세력이라 명명하며 척결하겠다는 선포에서부터 윤 대통령이 얼마나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지 알 수 있다"며 "전쟁이 아군과 적군을 나누고, 서로를 다른 사람이 아닌 죽여야 하는 존재로 대상화하는 것처럼 윤석열은 시민들을 적으로 상정하여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
국회가 14일 오후 4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상정해 표결을 할 예정인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각계각층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에 소재한 4개 국제학교 학생 26명도 이날 시국선언문을 내고 "민주압살 독재정권,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우리 청소년들은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절차에 의해 윤석열 정권이 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선관위, 언론기관이 군홧발에 밟히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면서 "오늘 우리는 민주의 광장에 서서 당당한 주권자로써 오만불손한 윤석열 독재정권의 탄핵을 요구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를 비판하며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제주 대학가에서도 발표됐다.제주대학교 대학생 84명은 5일 오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죄하고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12월 3일, 저희는 역사 속에서만 보던 계엄령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어린 시절 어렴풋이 독재의 두려움을 느끼며 다시는 국가가 국민에게 총구를 겨누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기습적 비상계엄으로 서울 한복판에 탱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즉각 퇴진하라"고 요구했다.제주도지역본부는 "우리 제주도민은 4·3 트라우마로 인해 비상계엄이라는 비상사태가 우리 일상을 얼마나 파괴하는지 얼마나 공포스러운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윤 대통령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의 자유와 행복, 안전이 약탈당하고 있는데,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영속성을 위해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퇴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국민에게 총을 겨눈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하라"고 촉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21세기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내란이 발생했다. 그 내란의 수괴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의 직을 가진 윤석열이었다"며 "12월 3일 저녁 늦게 포고된 긴급계엄과 이어서 발생한 공수부대 등의 국회 침탈, 국회의장 등의 체포 시도 등은 민주주의 자체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심각한 범죄행위이자 반역행위"라고 비판했다.이어 "우리는 민주주의와 헌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10일 성명을 내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부터 시민들은 분노와 불안에 떨며 일상 자체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태에 놓여있다"며 "분노한 시민들은 각 지역의 광장에 모여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기를 바라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12월 7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자체가 국민의=힘에 의해
제주도내 2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탄핵안 가결은 심판의 시작이다"면서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탄핵소추안 가결은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과다"면서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전국 곳곳에서 촛불과 응원봉을 든 국민들이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라고 평가했다.이어 "하지만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각 학과 학생회장단과 인문대학 학생회장단으로 구성된 제주대 인문대학 운영위원회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비민주적 비상계엄 선포에 책임지고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운영위는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에 통보해야 한다는 절차를 무시한 채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전제, "'지금까지 패악질을 일삼은 망국의 원흉,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에서 밝힌 비상계엄 선포 사유다.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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