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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의협은 13일 치러진 비대위원장 선거에서 박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초·중·고 일부 교과에 적용되는 AI디지털교과서가 지방 교육 재정을 파탄 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국어 포함 18책의 AI 디지털교과서를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또 매년 대상 학년과 교과를 확대해 2028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세 기조 속에서는 지방재정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박 시장은 1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분권 토론회’에 KDLC 상임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지난 2년 동안 광명시는 1천200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받지 못했다”며 “지방의 재정위기는 올해로 끝나지 않고 점점 더 심각한 사태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주권자인 시민의 복지와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예산이 삭감되거나 축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세 기조 속에서는 지방 재정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박 시장은 1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분권 토론회'에 KDLC 상임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지난 2년 동안 광명시는 120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받지 못했다"며 "지방의 재정위기는 올해로 끝나지 않고 점점 더 심각한 사태로 치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주권자인 시민의 복지와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예산이 삭감되거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지방교육재정과 교육 여건을 파탄 내는 AI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AI디지털교과서에 대대 수많은 국민들이 디지털 기기 과다 의존 문제, 개인정보 보호 및 디지털 격차 문제 등 수많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국가 세수 부족으로 교육재정 교부금이 줄어들었고 여기에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 무상교육, AI디지털교과서 사업까지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하라는 정부 요구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특별법’ 관철 서명운동이 제주에서도 시작됐다.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9일 도당 회의실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주도당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었다.민주당 도당은 이번 서명운동을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규탄하고, 김건희 특별법 처리를 염원하는 국민 여론을 재확인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또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무능과 민생 파탄, 전쟁 위기 초래와 안보 불안의 책임을 묻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다.도당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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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동참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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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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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변호사,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行…악플부대 이끈 미래회 前 회장 변호 재조명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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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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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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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는 총 23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에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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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가 올해 3분기 매출 142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실적 부진 원인은 투자 비용 증가 때문이다. 대만 R&D센터 설립과 연구 인력 확충, AI 플랫폼 개발 비용 지출에 더해, 설계 인프라 확장에 따른 비용까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다만 기술력 강화와 장기적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본다. 회사 측은 대만 R&D 센터 설립과 인재 확보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고 설명했다. 연구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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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종이 없는 국감’ 실천…기후위기 대응 동참
국회가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종이 없는 국감’을 시행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국회는 이번 국감에서 종이 자료를 최소화하고 전자화하여 친환경 국회 조성에 기여했다.각 상임위원회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인쇄물 대신 위원석 단말기 등록, 이메일 발송, USB 자료 제출 등의 방식을 활용해 다량의 자료를 전자화했다. 이로써 국회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A4용지 4,341박스 분량, 총 2,170만여 쪽의 종이 자료를 절감했으며, 이는 약 1억 2,155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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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 3Q 매출 751억...앱가입자 2342만명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 매출액 75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3.9%p, 16.3%p 상승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모빌리티 데이터 사업 실적이 주효했다. 특히 '운전점수' 서비스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운전점수 이용자는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1957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를 보험과 연계한 안전운전보험할인특약 사업 매출도 전년 대비 9% 증가했다.티맵 서비스 이용자 기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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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외직구로 구입하는 IP카메라 유통 실태 파악...제도 개선 추진
정부가 IP카메라 해킹·영상 유출로 인해 IP카메라 보안 강화 방안을 마련한 가운데, 해외직구로 구입할 수 있는 IP카메라에도 유통 실태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직구 카메라에도 보안 수준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출하고, KC 인증을 받지 않은 IP카메라의 국내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IP카메라 보안 실태조사, 소비자·시민단체 의견 등 국민 여론 수렴을 통해 해외직구 제도 개선도 검토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과기정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