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 소방청이 ‘국가 소방 동원령’을 내린 가운데 인천소방도 경북 의성에 있는 산불 현장에 소방대원과 장비를 보냈다. 인천소방본부는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펌프차 10대와 인솔차량 1대, 인력 32명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김만식 기자 =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
제주서부소방서 가파전담의용소방대, 마라전담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산불 및 들불 대비 소방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차량 조작훈련은 펌프차 방수, 관창 조작훈련 등으로 실시했다.
인천 중구 북성동의 한 목재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4일 오후 9시 48분쯤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25일 오전 7시 3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걷잡을 수 없이 번지던 산불을 피해 밤새 유물 긴급 이송 작업을 벌였던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북 안동 봉정사는 불길 방향이 바뀌면서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그러나 26일 오전에도 봉정사 주변에는 펌프차 등 장비 4대와 인력이 배치돼 대기하고 있다. 바람 영향을 받는 불..
인천 계양구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이 40여분만에 진화됐다.1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1분쯤 계양구 오류동 100-1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인력 64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41분만인 2시52분쯤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인천 새벽에 3층짜리 다세대 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일 새벽 1시32분경 인천시 서구 가정동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일부 주민들도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경기도가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2주전
인천 동구 고물상에서 난 불이 주택 등 인근 건물로 옮겨붙어 이재민 20여명이 발생했다.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9분께 동구 송림동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설건축물인 고물상이 탔고 인근 주민 33명이 스스로 대피했다.또 주변 상가와 주택 등 인근 건물 10곳으로 불이 번지면서 2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인천시 동구는 인근 숙박업소와 송림2동 경로당에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했고 이재민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6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동원해 화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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