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경남지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발맞춰 윤석열식 교육 개악 사업을 전면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4일 성명을 내고 함께 만들어갈 사회 대개혁, 교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성명을 통해 "오늘 헌법재판소는 역사적인 정의를 실현했다"며 "시민들의 뜻을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가족친화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가족친화공항 조성 협약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여객,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한국공항공사와
LG유플러스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차세대 와이파이 공유기 ‘와이파이7’과 ‘도어캠’으로 글로벌 디자인 분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LG유플러스는 와이파이7은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에 최적화한 스탠딩 구조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디자인에 반영해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트한 검은 색상으로 실내 인테리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도어캠은 공간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은 9일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 행정실무자 인력 과부하 문제와 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자형 의원은 “늘봄학교는 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경기도교육청 핵심 정책이지만, 현재 실무자 1명이 수백 명의 학생을 감당하는 구조는 지속 가능한 운영이 어렵다”며 “학교 규모와 수요에 맞는 인력 배치 기준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정부에서 도입한 대면 인계 지침과 관련해 “일부 학교에서는 실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