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중.장년 애향단체인 포항뿌리회가 지난 2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포항시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자매도시인 청송군을 비롯한 인접 생활권인 영덕군 등에 타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김장수 포항뿌리회 회장은“포항도 지진과 태풍 피해를 겪은 경험이 있어 이번 산불은 초유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히고 주민들이 참담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포항의 많은 기관·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삼일가족에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1000만 원, 구룡포읍개발자문위원회 300만 원, 경북언론인불자회에서 3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포항뿌리회·원로회 500만 원, 문수사신도회에서 1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안병국 포항시의원은 지난 21일 포스코 수련원에서 열린 ‘2025 포항뿌리회 역량강화 워크숍’에 초청되어, ‘포항의 과거와 미래, 포스코와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안 의원은 “지금 포항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며 “여전히 포스코와 포스텍, 한동대라는 귀중한 자산이 남아 있고, 이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과거 포항시가 위기를 예측하고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기관 간 협력이 부족해 제대로 된 위기 대응 체계를 만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특히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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