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글로벌 런케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제주도는 31일 프린스턴대학교,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육‧연구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런케이션은 학습과 휴가의 합성어로, 학생 등이 방학 기간 휴양지 등에서 휴식을 즐기면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해외 유수 대학과 맺는 첫 런케이션 협약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주도와 제주대가 협업해 프린스턴대와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런케이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제주도는 31일 프린스턴대학교,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14시간의 시차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이 디지털 전자서명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서명했다.협약 내용은 ▲런케이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협력·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협업 ▲기타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협약기간은 서명일로부터 5년이며, 세부 이행사항은 별도 협의를
6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 명문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런케이션+휴가)의 새로운 장을 연다. 제주도는 지난달 31일 프린스턴대학교,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 교육·연구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해외 유수 대학과 맺는 첫 런케이션 협약이다. 제주도와 제주대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프린스턴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왔다. 협약은 14시간의 시차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각 기관이 디지털 전자서명 방식으로 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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