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자 보상 특별법을 비롯한 32개 법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법안들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통과될 예정이다.법사위가 의결한 주요 법안 중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를 입은 사람에 대한 보상과 지원 사항을 규정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포함됐다. 이 법안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한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한다는 점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김천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에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까지 추가·확대 됐다고 밝혔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김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지난 1일 갱신했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포천시의회가 전투기 오폭 사고를 계기로 군 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 피해에 대한 제도적 보상 체계 마련에 나섰다. 피해 실태에 대한 공론화와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해서다. 수십 년간 국가안보를 이유로 희생을 감내해온 접경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당한 보상’ 논의를 본격화한 것
경북 의성 안돌을 비롯한 영남권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주민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 소속 임미애 의원은 18일 초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이 무너진 피해 주민과 지역 공동체가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2025년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보상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에 대한 종합적인 보상·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국무총리 산하에 ‘초대형산불피해지원및보상위원회’를 설치해 보상금 지급 여부와 금액을 30
국회는 2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을 재석 186인에 찬성 184인, 반대 2인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결의안 외에 법률안 총 31건이 처리됐다. 주요 안건을 보면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위한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설치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를 본 사람을 대상으로 보상과 지원 사항을 규정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보상 문제로 제주시 소재 모 산후조리원과 산모들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과 10일 제주시지역 한 산후조리원에서 2명의 신생아가 RSV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5일 3번째, 17일 4번째 신생아가 연이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RSV는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들은 “감염병이 퍼지고 있음에도 산후조리원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17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성장과 보호지원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