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학생선수단 636명이 43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은 육상, 역도, 롤러, 카누,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전거, 태권도, 유도, 씨름, 핀수영, 복싱 등에서도 다수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체종목에서 아산고 하키팀은 전국체육대회 8연패에 도전하며 금메달을 노리고, 천안신당고 핸드볼팀 또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충남체육고등학교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18개 종목 136명이 참가해 종합점수 4천575점을 획득해 충청남도가 종합순위 5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박준상, 유도 이주연, 복싱 강태성, 롤러 심은세, 투창 허규만, 핀수영 정현지 선수 등이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은메달 14개, 동메달 22개 총 42개의 메달 획득해 전 종목이 고르게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기존 3학년 위주의 성

경남이 핀수영에서 3위를 기록했다.경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체고체육관에서 열린 핀수용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며 경기, 서울에 이어 종목별 순위 3위에 올랐다.경남의 첫 금메달은 김찬영이 가져갔다. 경남체육회 소속 김찬영은 지난 11일 열린 남자 일반부 수중 핀수영 표면 100m에서 34초 97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같은 날 여자 일반부 수중 핀수영 표면 100m에 출전한 길다슬도 39초 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