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충북 청주 덕벌초등학교는 19일 청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5-6학년 자치회 임원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친구사랑 멀리해요 학교폭력’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 학교전단 경찰관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117 학교폭력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와 충북도는 19일 병원 와송홀에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이번 기념식에는 도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 행사에서는 국민건강 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2부에서는 도내 암 통계 현황 보고 및 2025년 암 관리사업 추진계획 설명회가 진행됐다. 김용준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암은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송도국제도시 17개 필지에 대한 토지 매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전체 매각 면적은 47만9000㎡ 규모로 매각 금액은 감정평가 등에 따라 1조4359억원으로 예상했다.용지 분류별로는 근린생활 5곳, 산업 4곳, 학교 3곳, 국제업무 2곳, 주상복합 2곳, 공동주택 1곳이다.4공구 일대 산업용지는 지난 1월 자동차 부품기업과 수의계약을 통해 32억4000만원에 매각했다.8공구 B1·B2 블록 국제업무용지는 입찰 단계에서 2차례 유찰로 상반기 내 다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11공구 Ki17·Ki18 블록
최근 2~3년 새 큰폭으로 증가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으로 해당 지점에서의 교통사고 빈도가 1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효과를 더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 환기와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개선할 수 있는 교통안전 시설물들을 함께 설치할 것으로 요구됐다.인천연구원은 19일 인천시내 횡단보도 및 교차로 중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한 56개 지점에 대해 교통사고 통계를 비교해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2022년 말과 의 설치 전고 후 교통사고 변화를 조사한 결과 사고빈도
충북 충주시는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소속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수도권의 한 경찰청으로부터 이런 내용의 수사 개시를 통보받고 전날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구체적인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A씨는 이달 말까지 휴가를 낸 상태다.시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