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25일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회의실에서 ‘포장자동화 성공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원사, 울산항만공사, UNCT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자동화를 통한 생산성·효율성 제고 사례를 전달해 지역 화주들의 수출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선일 울산화주물류협의회장은 “AI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최근 물류업계에 혁신을 일으킨 포장자동화 시스템 성공사례를 회원사에 전달하는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주관 ‘GTEP 제18기 수료식 및 제19기 ...
한국무역협회 경남기업협의회와 경남본부는 지난달 28일 김해 디케이락㈜에서 '경남기업협의회 회원사 방문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 모범 사례를 견학하고 회원사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조재영 기자
“환리스크 관리는 수익 극대화가 아닌 손실 최소화입니다. 영업 외 이익을 추구하다가는 회사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리스크 관리기법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와 생산 가능 인구 감소로 중소 수출기업들의 인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사무직을 향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 비자 제도는 이런 현장의 수요를 받쳐주지 못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무역
원·달러 환율 급등은 산업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져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10일 밝혔다.박 의원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의뢰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산업별 생산비 영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500원으로 2023년 평균환율 1305.9원 대비 14.9% 상승하면 전체 산업 생산비용은 4.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email protected]
경남도는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대외무역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경남도는 9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제조업 등 대미 수출기업 8곳과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산업별 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미 상호관세 대응 경남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 12곳도 참여해 수출기업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효성
2주전
인천상공회의소는 8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초청하여 인천상공회의소 의원실에서 인천지역 주요 기업들과 ‘미국 관세부과 대응 비상경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자동차·반도체·의약품 등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조치·예고에 따른 기업의 애로를 건의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는 철강, 의약품, 반도체스태츠칩팩코리아), 자동차부품, 전자부품 분야의 인천지역 주요 수출 기업과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코트라 인천지원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 본부와 공동으로, 3월 25일 오전 11시 부산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MOU 체결식은 부산지역의 수출 화주와 국적 컨테이너선사간의 상생협력을 통하여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함으로써 물류공급망 비상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금일 행사에는 HMM㈜, SM상선㈜, 장금상선㈜, 흥아라인㈜, 남성해운㈜, 범주해운㈜, 팬오션㈜ 등의 국적 컨테이너 선사 7개사와 부산지역 주요 수출기업인 ㈜파나시아,
울산 울주군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튀르키예와 루마니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천16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위해 파견됐으며,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참여기업에게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통역 △상담장 임차료 △편도 항공료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튀르키예와 루마니아에서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90건의 상담과 2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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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도약 이끈다···TF팀 가동
전남 목포시가 수산식품수출단지와 국제 마른김거래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실무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TF는 수산식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까지 총 113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수출단지는 가공, 수출, 연구개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마른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제 수출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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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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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중부뉴스통신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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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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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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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AI 추론 모델 '제미나이 2.5' 시리즈에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추가했다. 이 모델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성능을 제공하며, 오픈AI의 'o4-mini'와 유사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구글이 '제미나이 2.5 플래시'를 코스트퍼포먼스가 뛰어난 모델로 강조하며, AI 시장에서의 경쟁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제미나이 2.5 플래시'는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이 향상됐으며, 100만 토큰당 비용이 입력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