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3일 21시 기준 서울 동북권에 올해 첫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
10일 충북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이겠다.청주기상지청에 10일 괴산의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충주와 단양,음성,진천,영동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등 영하 17도에서 영하 12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충북에는 제천·괴산에 한파경보, 청주·충주 등 나머지 9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있다.낮 최고기온은 -4~-1도로 평년보다 6도에서 10도가량 낮겠다.또 낮 기온도 0도 이하에 머물겠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
김창규 제천시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한파경보에 대한 상황 점검회의를 실시하고 한파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선 3일 부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에 이은 상황점검 회의로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제천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조치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까지 최저기온 –16℃~–14℃의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체감온도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수도관 동파, 도로결빙,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한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한파 대비 현황과 그
강 한파가 예고돼 대비책 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 한파경보, 상주와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봉화 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에는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수은주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추위 속에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평택시는 2025년 새해 전국이 체감온도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철 한파가 매섭게 기승을 부리고 있어, 65세 이상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이 1:5 결연 안부 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강화’에 나섰다.겨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되고,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등에 발령하는데, 특히 한파경보가 발
3일 21시 기준 서울 동북권에 올해 첫 한파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 등을 위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한다.한파특보 중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이번 한파경보는 서울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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