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국회의원은 경남지역의 21년간 해묵은 난제인 부산항만공사 명칭과 항만위원 추천권 정상화를 위해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종욱 의원은 2024년말 기준 이미 부산항 신항배후단지의 86.3%가 경남에 위치하고 있고, 2032 년에는 신항 47개 선석 중 절반이 넘는 24 개 선석이 진해신항에, 23개 선석은 부산에 위치하게 된다며 법안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이 의원의 법안에는 ▲항만의 사업 및 운영계획,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는 항만위원 추천권을
이종욱 국회의원이 21년간 지속된 부산항만공사 명칭 논란과 항만위원회 구성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86.3%가 이미 경남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2032년까지 신항 47개 선석 중 절반 이상인 24개가 진해신항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현재 항만공사법 시행령상 항만위원 추천 규정은 모호한 상태로, 부산이 2명, 경남이 1명을 추천하는 비율이 명확한 근거 없이 유지되고 있다.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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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원 보궐선거 국힘 후보 공천에 2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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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일 오후 마감한 4.2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신청에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천 신청자 2명은 박을양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우보환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인천시당은 공천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공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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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디애슬레틱 선정 MLB 신인왕 후보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인 짐 보든이 2025시즌 신인왕 후보를 정리하며 김혜성을 23위로 꼽았다.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6일 ‘MLB 스프링캠프에서 보고 싶은 신인왕 후보 30명’을 선정해 공개했다.기사를 작성한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 출신 짐 보든은 “MLB 30개 구단 프런트의 의견을 수렴해 30명을 선정했다”며 “이 명단은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이 아닌, 올해 신인상을 수상할 만한 선수를 꼽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장기적인 안목으로 꼽는 유망주 랭킹과 달리 당장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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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장애인 고용 확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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