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먹거리에 집중해온 인천 소래포구축제가 올해부터 지역 정체성을 담은 콘셉트와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객을 맞이한다.10일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의 중심 주제는 '소래포구 생태자원'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축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소래포구가 가진 생태와 역사, 예술적 자원 등을 활용한다.이와 함께 새우타워∼해오름 광장∼소래포구 전통어시장∼소래습지생태공원을 잇는 축제 공간을 구성해 공간별 프로그램도 특성화할 방침이
남동구의회는 지난 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호 의원과 이철상 의원이 5분 발언을 하였다. 먼저 정재호 의원은 국가채무의 증가와 남동구 지방채도 150억원이 넘는 실정에 작년 한해 동안 행사성으로 소요된 예산이 16억여원에 달함을 지적하며, 행사성 예산을 절감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기를 집행부에 촉구하였다.이어 이철상 의원은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 일원 개선사업으로 진행되는 야외무대 설치사업이 주민과의 의
해오름동맹을 결성한 울산과 경주·포항이 오는 7월부터 상설 협력기구를 구성해 도시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행정협의체 단계에서 사실상 경제동맹 관계로 격상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구심점이 될 협력기구가 가동되면 공동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울산 동구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고 해오름동맹 도시 발전 시행 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을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해오름 학생기자단을 위촉하고, 동아일보 기자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의 청소년의 대상으로 총 8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선발된 학생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다양한 학교 행사와 교육 이슈를 취재하고, 해오름 광명교육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학생의 시각을 담아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위촉식 후에는 현직 동아일보 사진기자와 ▲보도사진 촬영법 ▲보도기사 작성법 ▲ 기자의 진로 3가지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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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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