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차가 된 울산전국서도회 교류전이 경주, 공주, 밀양, 부산, 포항과 함께 서예의 매력을 알린다.제10회 울산전국서도회 교류전이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2·3전시장에서 열린다.전시에는 울산 70명, 경주 17명, 공주 24명, 밀양 16명, 부산 19명, 포항 11명 등 총 157명의 서예인이 참여, 160여개 작품을 통해 서예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한다.1972년 창립한 울산서도회는 오랜 세월 만큼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초대회장 이수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김석곤 24대 회장이
포항·울산·경주 지역의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경제발전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이 지난 13일 포항 한동대 김영길그레이스스쿨 도서관에서 열렸다.‘Univer+City’는 ‘University’와 ‘City’의 합성어로, 산·학·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과 미래 혁신을 모색한다는 의미를 지닌다.이번 포럼에는 해오름동맹 지자체 관계자와 한동대, 포스텍, UNIST, 울산대, 동국대, 위덕대 6개 대학 관계자 및 학생
포항·울산·경주 지역의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경제발전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제7회 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포럼’이 지난 13일 포항 한동대 김영길그레이스스쿨 도서관에서 열렸다.‘Univer+City’는 ‘University’와 ‘City’의 합성어로, 산·학·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과 미래 혁신을 모색한다는 의미를 지닌다.이번 포럼에는 해오름동맹 지자체 관계자와 한동대, 포스텍, UNIST, 울산대, 동국대, 위덕대 6개 대학 관계자 및 학생
대구-포항-경주 시낭송 교류 공연 성황리에 열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구와 포항, 경주 지역 간 화합과 정서를 공유하는 시낭송 교류 공연이 지난 10일 저녁 6시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낭송예술협회와 포항영일만시낭송예술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경주향가낭송문화예술원이 우정 출연하여 공연의 깊이를 더했다. 행사는 동해물길을 따라 지역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도시권으로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대구와 포항의 시인들의 시를 비롯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에 따라 경북과 대구지역의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된다.경주시는 31일 오후 11시 노동동 신라대종에서 가질 예정이던 제야의종 타종식을 취소했다. 1월 1일 경주 문무대왕면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인..
2025 을사년 새해 첫 해는 오전 7시 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고, 7시31분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있다.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주요 지역의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발표했다.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새해 첫 일출 시각은 △대구 오전 7시 36분 △영덕 장사 7시 34분 △울진 망양정 7시 36분 △포항 호미곶 7시 32분 △포항 내연산 7시 34분 △영천 보현산 7시 35분 △청송 주왕산 7시 35분 △봉화 청량산 7시 37분 △경주 토함산 7시 32분 △
울산시와 울산시설공단이 문수축구경기장의 노후화 된 3층 관중석을 교체하면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상징색인 파란색 대신 빨간색이 가미된 ‘그라데이션’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울산 팬들이 다시 반발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손명희 의원은 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 HD 팬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문수구장에 김두겸 시장의 마음을 담지 말고, 울산 팬들의 마음을 담아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K리그1 3연패를 달성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울산 HD의 상징색은 파란색이고, 가장 오래된 라이벌 팀인 포항 스틸러스
포항 지역 대표 민요인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이 됐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고시 제2024-503호로 ‘포항 흥해농요’가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흥해농요보존회’를 중심으로 전승 중인 ‘포항 흥해농요’는 북구 흥해읍
동일산업과 동일문학상선양회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취지에서 제정한 동일문학상 다섯 번째 수상자로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기 시인 겸 수필가가 선정됐다. 산업플랜트 기계설비업 울산 향토기업인 동일산업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동일문학상’을 제정했다. 울산을 중심으로 부산, 대구, 경주, 포항 5개 도시의 문학인이 모인 동인지 에 작품을 낸 문인 중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 5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올해는 ‘남부문학 신년인사회’일인 1월16일에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한국APEC학회와 공동으로 ‘APEC 2025 KORA 경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APEC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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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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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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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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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비렉스 트리플체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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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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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청년농가 지원 고삐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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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분야 청년 정착·성장 저해 규제 완화 보금자리 확대·창업자금 요건 개선 등 정책 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업·농촌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청년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농외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을 제한받는 규제도 없애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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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신지식축산인’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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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노하우·지식·기술 전파…축산분야 혁신 선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4년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 8명을 선정·발표했다. 이 가운데 축산인은 3명으로 한우, 산란계를 사육한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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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최대 2000만원…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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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물을 개선하고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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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순백 설경(雪景)
12일 눈이 소복하게 쌓인 덕유산의 어제와 오늘.하얀 눈으로 덮인 덕유산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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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활동가네트워크 "내란세력 보호 국가위원원회 위원들 사퇴하라"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을 비롯해 국내 지역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활동가 네트워크는 1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13일 전원위원회의에서 논의해 의결하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이들 단체는 "국가인권위는 국민의 기본권을 군사력으로 제한하려고 했던 계엄의 수괴를 보호하면서도,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려는 국민들에 대해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며 "정치진영의 논리에만 빠져 국가인권기구의 본질을 무너뜨리고 있는 반인권적 인권위원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