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산업과 동일문학상선양회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취지에서 제정한 동일문학상 다섯 번째 수상자로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기 시인 겸 수필가가 선정됐다. 산업플랜트 기계설비업 울산 향토기업인 동일산업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동일문학상’을 제정했다. 울산을 중심으로 부산, 대구, 경주, 포항 5개 도시의 문학인이 모인 동인지 에 작품을 낸 문인 중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 50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올해는 ‘남부문학 신년인사회’일인 1월16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