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개발 자회사 제로게임즈,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 레그 등 3개사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합병 기일은 8월 2일, 등기 예정일은 같은달 5일이다. 회사측은 이에대해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흡수합병 대상이 된 3개 사는 모두 신작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됐거나 최소의 인원으로 운영돼 온 기업들이다.라인게임즈는 지난 2020년 제로게임즈 지분 전량을 320억원에 인수했다. 제로게임즈는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 잇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