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운영하는 ‘안심무인택배함’이 해마다 이용률이 크게 오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안심무인택배함인 ‘행복박스’ 운영을 시작했다. 안심무인택배함은 낮 시간대 택배 수령 어려운 다가구 주택이나 원룸 밀집지역,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대면 택배의 불안감 등을 해소하고자 시행됐다, 지난 2019년 이용 건수는 1333건, 2020년 2382건, 2021년에도 2904건대에 머물렀다. 그러다 신종 코로나아비이러스 감염증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