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검단구와 분리되는 구 4개 권역에서 오는 4일부터 ‘행정체제 개편 및 서구 명칭 변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주민설명회는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설명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및 서구 명칭 변경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주민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고,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4일과 8일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와 행정체제 개편까지 예고되면서, 인천지역 쓰레기를 처리할 광역소각장 추진에 이목이 쏠린다.내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분구 및 합구가 예정된 서구와 중·동구를 담당할 광역소각장이 논의되고는 있지만,가동 시점을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3개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핵심으로 하는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대선 직후인 6월을 전후로 판가름이 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대선 이후 오는 8월까지 정부가 주민투표 실시 여부를 결정하지 않는다면, 민선 9기 출범은 어렵다고 '마지노선'을 제시했다.오 지사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도정은 조기대선이 성공적.안정적으로 치러지도록 선관위와 협력체제 강화하고 선관위의 요청에 지
'인천형 행정체제'는 민선8기 인천시의 큰 결심이었다. 필요성을 언급하며, 누군가는 했어야했던 30년간 고착화된 인천의 2군·8구 체제가 2군·9구로 바뀜에 따라 인천은 내년 7월1일부터 여러 변화를 맞게 된다. 하지만 행정체제 개편은 많은 지원이 요구된다. 당장 신설구를 중심으로 상
2026년 7월1일 출범하는 인천시의 2군·9구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공공기관들의 신설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새롭게 생기는 영종·검단구의 경찰서는 신설이 진행 중이지만, 소방서·교육지원청·세무서 등은 미지수다.1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검단경찰서와 영종경찰서는 각각 오는 2027
2주전
인천 서구가 4일부터 예정했던 ‘행정체제 개편 및 구 명칭 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60일 이내 대통령선거가 확정돼 '공직선거법'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공직선거법' 제86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 6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행사 외 다른 행사는 개최할 수 없다.이에 따라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었던 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행정체제' 산파이다. 1995년부터 30년 넘게 고착화된 인천의 2군·8개구 체제를 뛰어넘어야 만 새 인천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민선8기 인천시의 첫 과제이자, 가장 큰 프로젝트로 방위구를 없애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행정구역을 조정해 인천의 균형발전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서구는 검단 지역이 분리되어 새로운 구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에 서구는 현재 새로운 구 명칭을 찾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그 과정에서 연일 새로운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최근 구는 '경명, 서곶, 서해, 청라' 4개의 명칭을 후
인천 중구의회와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성공적인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2026년 7월1일 출범이 확정된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제물포구의 경우 기존 중구 원도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중구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등의 승인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이날 승인된 △원도심·영종 발전 연구회는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원도심·영종지역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신규 콘셉트 매장을 압구정에 오픈한다. 이번 '뚜레쥬르 압구정직영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 8일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에서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정호 명예교수를 모시고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담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MMPT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명상‧ 마음챙김‧긍정심리 훈련 등 실습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노동부장관 사퇴 대선출마 선언
8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지금이야말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할 때”라며 “저는 오는 6월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증권, 해외주식 투자자 확대 '사활'...지원금 주고, 수수료 안받고
삼성증권이 이달 말까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리워드 혜택은 1억원 이상 거래 시 1만원 부터 500억원 이상 거래 시 최대 100만원까지 거래 금액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거래금액은 매수, 매도 합산 금액으로 산정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513W’, 카카오 톡딜 단독 특가 진행
가정용 또는 소형 오피스용 프린터를 찾고 있다면, 삼성의 대표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513W에 주목할 만한 이유가 생겼다. 바로 카카오톡딜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할인 행사 덕분이다.이번 행사는 4월 15일부터 18일 자정까지, 단 4일간 진행되며, 기본 톡딜가에 추가 쿠폰과 카카오페이 결제를 더하면 최종 14만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삼성 SL-C513W는 실속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한갑수(파이낸셜뉴스 인천주재 부장)씨 모친상
▲ 박옥춘씨 별세, 한갑수씨 모친상 = 14일, 경북 영주시 명품장례문화원 1호,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 054-634-4444
Generic placeholder image
“드론 조종하고 일자리 날개도 달고!”..제주TP, 드론조종자 교육생 모집
제주에서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국가공인 1종 드론 조종자 무료교육이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국가공인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특히 비행 조종 능력과 안정적인 운영관리 역량을 갖춘 드론 조종자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세부과정은 학과 이론교육 40시간, 모의비행과 실기비행 40시간 등 80시간으로 구성됐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가칼럼] 디지털자산, 해외로 빠져나간다
국내외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다. 전 세계 정치, 경제를 쥐락펴락하던 최강대국 미국은 트럼프의 관세전쟁과 함께 공공의 적이 되고 말았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은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반도체,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연기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금세 이를 뒤집고 말았다. 가짜 뉴스라고 우기며 스스로를 부정하고 있다. 반도체 관세 발표를 다음 주로 예고했지만 또 어떻게 바뀔 지 알 수 없다.관세전쟁에 대한 대응도 강력해지고 있다. 주요 타깃인 중국을 중심으로 대응 수위가 높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