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마을에서 이장 선출을 놓고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구좌읍, 위법 선출 종달리장에 임명장 수여 의결 ‘논란’제주시와 구좌읍에 따르면 2023년 1월 임명된 종달리 마을 이장 A씨는 동년 7월부터 장기간 입원과 투병생활에 이어 거동 불편으로 이장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A이장은 지난해 3월 사회관계망에 사직 의사를 밝혔다가 이를 다시 번복했다는 것.해당 마을에서는 자생단체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7월 개발위원장 선출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렸고, 동년 8월 임시총회를 열고 주민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