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종찬 울산시문화원연합회 회장이 17일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문산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5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문산’은 지종찬 회장의 아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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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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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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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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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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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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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총 7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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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는 25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최이순 의원이 발의한 '동해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최이순 의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동해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복무·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동해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동해시 청소년수련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박주현 의원은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사용자 보호를 도모하고 사용료 및 수강료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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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송호근 도헌학술원장 특강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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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나의 소명, 나의 작품”을 주제로 본교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2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세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이자 칼럼니스트, 소설가인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이 연사로 나섰으며, 이날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을 비롯한 춘천 시민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송호근 원장은 “문학도시 춘천에서 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대의 문학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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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서비스, AI 보이스 봇 운영으로 미래형 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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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고속도로 통합 상담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AI 보이스봇 시범 운영 및 고도화를 통해 미래형 콜센터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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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겨울철 대비 항로표지 특별점검에 나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겨울철 대비 항로표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겨울철은 한파, 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해 항로표지 기능 일시정지하는 등 해양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고,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및 결빙으로 인한 각종 사고 발생이 빈번하므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기이다.참고로 “항로표지시설”이란 빛, 음파, 전파 등을 이용하여 항해하는 선박에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로, 대표적인 시설물로 등대, 등부표 등이 있다.이번 점검은 등대의 빛을 밝히는 등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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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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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2일, 동해신항 첫 화물부두 건설사업인 기타광석부두 및 잡화부두 건설공사를 착수했다.동해항은 강원도 최대 무역항으로서 국내 무역항을 통해 수송되는 석회석과 시멘트를 각각 99.6%와 22.7%를 처리하는 대표적인 산업원자재 물류거점 항만이다.동해신항 건설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된 동해신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써, 2028년까지 총 2,320억원을 투자하여 화물부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동해지방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