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025년 군정 주요 핵심사업의 연내 목표 달성을 가시화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열악한 환경 속에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오늘 경북권 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김성종 청장은 최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울진 해안지역까지 확산되었던 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열악한 환경 속에도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업무환경 및 처우개선을 위해 9일 경북권 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성종 청장은 최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울진 해안지역까지 확산되었던 시기 악천후 속에서도 방파제에 고립된 고립자 100여 명을 무사히 구조한 강구·축산파출소 및 구조대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함안군은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표준점검표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소하는 등 실질적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군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단장으로 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민·관 합동 전문가들과 함께 꼼꼼한 현장점검에 나선다.또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
경북 울릉군이 이번달 지역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동절기 동안 안전에 취약했던 위험지역과 관광 인프라 시설을 사전에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주도로 개선구간,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울릉 통합상수도시설 3단계 현장, △울릉어울림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대형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현장의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정선군은 지난 15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기 기간에 맞춰 호우, 태풍 등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개소, 침수취약지구 17개소, 집중 안전점검 시설물 3개소 등 총 2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군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이 9일 열악한 환경 속에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현장부서 근무자들의 업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경북권 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최근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영덕 해안지역까지 확산됐던 시기 악천후 속에서도 방파제에 고립된 100여 명을 무사히 구조한 강구·축산파출소 및 구조대 등 현장부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또한, 화재 현장에서 해경과 협력해 다수의 인명을 구조한 영덕해양재난구조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김
예천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에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 7일, 2023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일대의 복구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한 피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예천군은 소규모 복구사업장은 오는 6월까지 모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규모 복구사업장은 내년도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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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 결혼]예식? 청첩장? 재혼의 고민거리
자녀 없는 5년의 결혼생활을 끝낸 K씨는 10년 만에 재혼을 결심했다. 그녀는 정말 열심히 일했고, 외국계 은행의 중견간부가 됐다. 재혼 상대는 의사로 아이가 셋이나 되는 이혼남이었는데, 그녀는 아이가 없는 자신에게 하늘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부모의 반대도, 아이들과의 관계도 잘 극복했는데,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화려하지는 않아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그녀와 달리 남자는 무엇이든 대강 하자는 주의였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결혼식 대신 조촐하게 식사나 하자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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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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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열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 착한가격업소 응원 동참
강원특별자치도가 실국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가운데, 경제부지사는 경제국 직원들과 함께 춘천 지하상가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진행했다.도에서는 직원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매월 1팀씩 응원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찬 및 시군 출장 시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한편, 이날 오찬에 함께 참석한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착한가격업소를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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