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간 현안 전반을 논의했다. 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직접 소통이다.총리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약 28분 동안 의견을 주고받았다.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78일 만의 통화다. 이전까지 양국 정상 간 소통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12분짜리 전화통화가 마지막이었다.이번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에 관한 문제를 다시 꺼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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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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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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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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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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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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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권도 의과대학 유급 사태 우려"
수도권에 이어 경북·대구권 의과대학에서 유급사태가 발생할 조짐이 일고 있다. 지역 의과대학 일부가 사전 공지에 따라 출석일 수가 부족한 본과학생을 대상으로 유급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서다.14일 지역 주요 대학에 따르면,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와 동국대는 전국의과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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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민주 '독주 체제'…국힘 '혼전 양상'
21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남지 않으며 정당별로 경선 국면이 본격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체제, 국민의힘은 다자가 경합하는 '혼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선 주자가 10명에 가까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지만, 잇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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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지방분권 개헌 “다음 대통령 임기 내” 33.2%
대통령 4년 중임제 등으로 권력 구조를 개편하고, 지방정부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8명은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 시기는 '다음 대통령 임기 내'를 선호하는 의견이 많았다.14일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경인일보·OBS 공동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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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한화창원지회, 부당노동행위 중단 촉구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 계열사 조합원들이 대법원의 한화 계열사 부당노동행위 인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 사측에 조합원 고과·승격 차별로 입은 임금 손실을 보상하라고 촉구했다.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창원지회는 1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한화 계열사 부당노동행위 중단 촉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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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이재명 '압도적 선두'…중도·무당층 표심이 좌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내 후보자 중 중도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이 전 대표의 '어대명'을 입증했지만, 가장 호감이 가지 않는 '비호감 후보' 1위로도 꼽혔다. 그간 약점으로 작용한 사법리스크 등에 영향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