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충주시 미술품 수장고 소장품을 조명하는 ‘충주 화단 다시 봄’을 충주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작가 26인의 충주시 소장품 26점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미적 사유가 담긴 아름다움과 시공간을 관통하는 지역 예술을 다룬다. ▲김미숙 ▲김석중 ▲김유미 ▲서용녀 ▲소
충북 청주시가 모충동과 운천신봉동에서 추진한 ‘2024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3월부터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두 지역의 범죄취약지역 19곳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가로등 33개를 LED 시설로 신설‧보수했다.방치된 화단 14곳도 정비를 마쳤다.이번 사업은 청주 흥덕경찰서에서 제공받은 사업구역 내 5대 범죄 발생 현황 등 범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운천신봉동 화단 정비에는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향후 유지관리까지 협조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1월7일부터 2월7일까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수집한 충주시 미술품 수장고 소장품을 조명하는 ‘충주 화단 다시 봄’을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작가 26인의 충주시 소장품 26점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미적 사유가 담긴 아름다움과 시공간을 관통하는 지역 예술을 다룬다.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는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광팀(043-723-1
기장군은 최근 정관 윗골공원 일원 ‘빛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면서, 아름다운 야간경관 창출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최근 좌광천 덕산보행교 등 14개소에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좌광천의 중심에 위치한 윗골공원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보름달, 초승달, 하트모양 포토존 등을 설치 완료했다.또한 올해 동절기 장미 전정 이후, 화단 내부에 토끼 모양과 원형 조명등을 설치하고 산책로에 조명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군은 이번 사업으로 윗골공원이 주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수목의 옷
임실군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겨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채비에 분주해지고 있다.군은 지난가을에 국화경관과 구절초 등 가을꽃 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겨울 경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가을 붕어섬을 채웠던 국화와 구절초 화분을 옮기고 붕어섬 곳곳에 만발했던 구절초와 화단의 초화류 등을 정리하고, 겨울꽃을 식재했다.붕어섬 화단 및 화분에 내한성이 강한 초화류인 꽃양배추, 청보리, 겨울 팬지 등 겨울 초화류 총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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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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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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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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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토양오염실태조사' 통해 토양 안전성 확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의 기준치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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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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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겨울철 대설 대비 건축물·도로 제설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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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건축물 및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8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도내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설 5대 분야에서 총 816건을 긴급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건축물 2곳과 도내 도로 제설을 총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및 원주시 제설 창고 등 점검했다.도는 겨울철 대설 대책 기간 동안 5대 분야를 중심으로, 2024년부터 시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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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등록금 100% 지원 화천군, 산천어축제 대학생 일자리도 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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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2025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23일간 대학생 209명을 축제 도우미로 채용키로 했다.올해 선발인원 규모는 지난해 172명, 2023년 154명, 2020년 134명보다 많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자리 추첨식에 이어 도우미 안전교육까지 완료했다.선발된 대학생들은 축제장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통역, 교통, 기동대, 재난 구조대 등에 배치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돕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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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얼음꽁놀이터 1,500여명 방문... 이색 겨울놀이터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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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얼음꽁놀이터가 지난 4일, 개장한 이래 1,500여 명이 방문, 겨울 이색 놀이터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철원군은 기존 여름 워터슬라이드를 활용해 조성한 화강까지 이어지는 200m 초대형 눈썰매장이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올해 화강얼음꽁 놀이터의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또 올해에는 새롭게 유아 눈썰매장과 눈동산, 대형 수영장을 활용한 이글루 체험존 등이 특색있게 꾸며졌다. 짜릿한 손맛으로 잡은 송어를 먹거리장터에서 회 떠 먹을 수 있는 송어낚시터와 어린이전용으로 빙어잡기 체험장도 인기다.주말에만 진행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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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2025년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안전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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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동해항과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25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동해항과 강릉항 등에 입·출항하는 여객선의 주요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항로표지 시설 전원 공급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장비 등을 현장에서 즉시 교체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25. 1. 8. ∼ 1. 22.까지 주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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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동희, 스크린 속 뚜렷한 존재감 예고 .. 영화.‘검은 수녀들’로 새로운 얼굴 보여준다!
배우 한동희가 영화 ‘검은 수녀들’에 출연, 스크린 속 뚜렷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발휘해 온 한동희가 ‘검은 수녀들’에 출연을 알리며 궁금증을 더욱 더한다. ‘경성크리처’ 시즌2, ‘세작, 매혹된 자들’, ‘운수 오진 날’, ‘슈룹’ 등 여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