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퇴직자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병구 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퇴직자 가족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퇴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이날 행사는 밀양시 직장동호회인 LAM 밴드와 밀양아리나 색소폰 앙상블의 작은 음악회로 시작됐다. 이어 후배 공무원들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