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5일 태풍과 극한호우 상황을 대비한 ‘하천붕괴 대처 및 주민대피 훈련’을 29개 전 읍면동에서 진행했다.이 훈련은 태풍과 장마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극한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와 하천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같은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이날 지역 주민은 물론 유관기관과 자생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와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집중해 시행했다.훈련은 강한 태풍 발생으로 지역의 하천이 붕괴되고 도심지역이 침수되는 상황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중부해양경찰청은 25~27일 합동 대테러 대응 훈련을 중구 인방사 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인방사 군사경찰 특임대와 중부해경 특공대의 대테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2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근접전투술 이론
평창소방서는 25일, 대화면 신리 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 평창119안전센터 등 구조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구조기술을 숙달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교육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 사전훈련, 현지적응훈련 등 순서에 의해 ▲팀단위 수중수색법 및 요구조자 인양 훈련 ▲수상·빙판용 구조썰매 조작훈련 ▲훈련 강평, 장비점검 및 정리 등으로 진행됐
청도소방서는 지난달 27일 ‘2025년 상반기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운문사에서 실시했다. 운문사는 경상북도 보물 제835호로 지상 1층 13개동으로 이뤄져있다. 운문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 산림 및 목조문화재로 연소 확대되는 실제 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청도소방서 주관으로 청도군청 산불진화대, 지역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155여 명이 참여하였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목조문화재 및 산불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초동진
시흥소방서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19구조대, 펌프차구조대 등 25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구조대원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훈련은 교육자료 활용 이론교육, 사전훈련, 현지적응훈련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잠수장비 숙달 훈련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개인 안전 확보 훈련 ▲잠수 심화 기술 및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14일 부전역에서 동해선 전동열차 기관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산진소방서 구급대원과 협력해 전동차 객실 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초기 진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비상탈출용 공기호흡기 활용 ▲비상사다리를 이용한 승객 대피 등이다.1인 승무 체계인 동해선 전동열차는 기관사의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기관사 응급조치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난달 27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충주 남산 입구 주차장에서 실시된 훈련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산불 방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돼 대형산불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에는 충주시,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남성의용소방대와 충주소방서가 참여해 실전 같은 훈련을 수행했다.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 분장 및 산림 내에 위치한 문화유산, 국가시설 화재대비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25일 전의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관계자·소방공무원 29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라 관람객 대피와 보관 유물의 이관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관계자에 의한 초기 관람객 대피 등 안전확보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등 재난 대비 소장 문화재 및 유물 반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25일 전의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관계자·소방공무원 29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라 관람객 대피와 보관 유물의 이관 등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진행됐다.훈련은 △관계자에 의한 초기 관람객 대피 등 안전확보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화재 등 재난 대비 소장 문화재 및 유물 반출 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박물관은 소중
영주소방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한국농촌공사와 수난사고 대응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 한다. 이번 훈련은 단산 저수지에서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최저 기온 영하15도 체감온도 영하20도의 날씨 속 이번 훈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해 유관기관과의 평시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팀단위 훈련을 통해 팀워크 발전을 이뤄 현장 활동 시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절기 잠수 시 안전절차 및 구조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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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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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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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 개최… 공항·지역 발전 전략 논의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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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연초 중동·튀르키예 557대 대규모 수주
HD현대건설기계가 연초 중동·튀르키예에서 대규모 수주를 거두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HD현대건설기계는 중동 주요 국가와 튀르키예에서 올해 1~2월 동안 총 557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해당 지역 연간 총 판매량의 40%가 넘는 규모다.지역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서 333대, 튀르키예에서 224대로, 20~30톤급 중대형 굴착기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각 지역에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중동 주요 국가들이 관광, 도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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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4일 유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군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군은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 400여명에게 군의 인구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유원대학생이 군으로 전입하면 1개월 후 25만원을, 이후 1년마다 25만원씩 3회에 걸쳐 총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을 준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군에 거주하며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에게는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도 지급한다. 종량제 봉투와 문화체육센터·와인터널·난계국악박물관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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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부패방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한국조폐공사가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CEO청렴리더십 강화, 윤리위험 표준모델을 활용한 위험식별과 제도개선과제 추진, 전사적 청렴조폐 인식 확산, 청렴・윤리 문화 확산 등 16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청렴문화와 리더십이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청렴 대놓고 자랑하기, 밈을 활용한 청렴홍보 등 과거 딱딱했던 청렴을 유쾌한 생활문화로 만들었다.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에 집중하며,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었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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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지역 발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 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시는 이번 공모로 시민이 바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2026년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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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평생학습 15개 강좌 운영
충북 옥천군이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5주간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상반기 평생학습 15개 강좌를 운영한다.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당 20명씩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 진행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부동산 생활법률과 자산관리, 영상과 스토리가 함께하는 교양 세계사, 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이 신설됐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