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이 흡연을 능가하는 가장 큰 건강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호주 보건복지연구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호주 질병부담조사 2024'에서 200개 이상의 질병과 부상을 조사한 결과, 이러한 건강문제로 인해 손상되는 호주인의 건강수명이 총 580만 년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조사된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총 부담', 즉 조기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인해 손실된 건강수명인 장애 조정 수명 중 3분의 1 이상은 생활습관 개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