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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웹젠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웹젠의 영업수익은 4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6억 원, 당기순이익은 100억 원으로 각각 4.2%, 10.1% 감소했다. 이는 8월에 출시한 신작 게임 ‘뮤 모나크2’의 성공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으나, 신작 개발과 출시를 위한 투자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웹젠은 내년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를 포함한 신작들을 지스타 2024에서 공개하며 사전 인지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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