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2일 전북지역 김 가공 최대 수출업체로 익산에 소재한 수산식품업체인 에스시디디의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하고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2010년 1월 설립된 에스시디디 2023년 매출은 240억원이고, 수출은 1800만 불이다.이명구 차장은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수출효자 상품으로 부상한 김 가공품목에 대한 업체의 주요 수출 현황, 해외 현지공장 운영 및 물류회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향 및 해외통관애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또한 조미김과 김밥김, 김스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