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7,05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357억 원, 5.33%가 늘어난 규모이다.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그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건의된 지역별 숙원사업도 대거 반영했다.주요 사업으로는 ▲관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 ▲노인일자리사업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 ▲군도6호선 도로확포장 ▲국
6일전
인천 강화군이 올해 본예산보다 357억원 늘어난 7,054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제1회 추경에서 증액된 예산 357억원은 올해 본예산의 5.33%에 이르는 규모다.추경안에는 ▲도로시설물 유지보수공사비 25억원 ▲노인일자리사업비 18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비 17억원 ▲군도6호선 도로확포장비 15억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간 조성사업비 14억원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 지원비 9억원 ▲소음 피해지역 방음시설 지원 및 주민공동시설 조성 사업비 3.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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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감독: 자크 오디아르 / 출연: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 개봉 3월 12일능력 있는 변호사 ‘리타’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베일에 싸인 멕시코 갱단 보스 ‘델 몬테’를 만나러 간다. 그의 요청은 놀랍게도 ‘자신이 여자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는 것’. 리타는 델 몬테가 이전의 삶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한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탄생한 그녀, ‘에밀리아 페레즈’가 세상에 나타나면서 모두의 인생에 2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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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값 급등… 소비자, 냉동과일로 눈 돌려
올겨울 대설·한파 영향으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생산이 줄면서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딸기·귤 등 제철 과일도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기후위기로 과일 수급 불안이 지속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과일로 눈을 돌리면서 냉동과일 수입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 먹거리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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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내 강세장 또 온다 …"MVRV 지표 최고점 아직"
비트코인이 최근 급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이전과 같은 강세장이 다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대비 실현 가치 비율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이를 근거로 강세장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했다.어슈어 디파이의 최고경영자이자 암호화폐 분석가인 차포(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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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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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은 지난 2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와 생활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주도하는 성인문해강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마을별 학습자를 대상으로 읍면문해교실을 운영해 올해 25개교실 39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일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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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엔 큰 기온 변동...'잦은 눈' 2월엔 눈 일수 역대 2위 
지난 겨울철에도 이례적 기후변화가 이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는 기온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특징을, 2월에는 잦은 눈이 내리면서 눈 일수가 역대급으로 많았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24년 겨울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를 6일 발표했다.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겨울철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6.7℃로 평년보다 0.5℃ 낮았고, 전년 보다는 2.5℃ 낮았다.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 초까지는 대체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다가, 이후 기온 변동폭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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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업은행이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6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 ‘i-ONE JOB’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중기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은행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3년 첫 사업시행 후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했으며, 올해는 모집인원을 총 1만2000명으로 지난해 6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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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증권 “헥토파이낸셜,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
유진투자증권이 6일 발행한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 주가 2만3000원 유지 의견을 제시했다.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5일 공시한 헥토파이낸셜의 2024년 4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 대해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은 긍정적"이라면서 "수익성 하락 요인은 헥토파이낸셜의 대손충당금 및 자회사 영업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자결제대행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한 것은 물론, 자회사 헥토미디어, 헥토 등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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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환경 현안 해결 위한 지원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협력해 2025년도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연구개발, 기업 환경기술 지원, 지역협력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악취 저감, 실내공기질 개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연구‧기술‧교육을 확대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02년 환경부 지정 이후 제주대학교가 주관해 운영해왔다.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사업과 기업 환경기술 지원, 환경교육·홍보사업을 수행하며 환경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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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집중관리 감염병' 10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점적으로 관리할 10종의 감염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제주지역에서 신고된 제1~3급 전수 감시대상 법정 감염병 64종을 분석해 감염병 관리계획을 수립했다.이번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발생이 증가했거나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을 중심으로 집중관리 대상을 선별했다.집중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은 ‘가군’으로, 주의해 감시가 필요한 감염병을 ‘나군’, 다군은 해외 유입에 의한 유행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분류했다.집중관리가 필요한 ‘가군’ 감염병은 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