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서귀포시 서귀동에 도보여행자와 제주를 잇는 복합 휴양공간 ‘간세스테이션’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시작된 간세스테이션 조성 프로젝트는 장애, 세대, 국적에 구애됨 없이 모든 도보여행자들이 편히 쉬어가며 제주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프로젝트는 후원, 모금, 크라우드펀딩 등을 거쳐 1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제주은행, 농협제주지역본부, 서귀포매일올레상가 조합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은 물론 LG전자, 카카오 등 대기업 후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