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사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며 30년 뒤 도내 10가구 중 4가구는 1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30년 후에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장래가구추계 시도편: 2022~2052년’에 따르면 제주지역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은 2022년 33.1%에서 2052년 39.3%로 6.2%포인트 증가한다. 2022년과 2052년 모두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다.2022년 시도별 가장 주된 가구 유
제주에서 앞으로 약 30년 뒤에는 65세이상 노인이 가구생계를 책임지는 '고령자 가구'가 지금보다 2.5배이상 늘어나면서 전체가구의 절반을 넘길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또 10가구 중 4가구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채워진다. 독거노인가구도 급격히 늘어나 30년 뒤에는 1인 가구 중 60세 이상 비중이 10가구 중 6가구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다.고령인구 증가와 저출산, 비혼.만혼 풍조가 확산되면서 인구 구조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추계:2022~2052년' 자료를 보면, 제주에서 가
지구시민연합 경남지부는 12일 ‘지구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기후위기로 인해 금배추가 된 12월, 반찬걱정이라도 조금 덜어드리기 위해 겨울철 든든한 재산과도 같은 김장김치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준비했다. 모금된 금액으로 김장김치를 구매하여 장애인 40가구와 한부모 가정 10가구 등 사회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전달 예정이며 이날 장애인단체에 전달식을 가졌다.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 김보규 회장은 “겨울철에는 김치가 최고의 반찬으로
대구경북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 가구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4.7%인 35만9000 가구로 확인됐다.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2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19.1%, 20대 17.1%, 50대 15.9% 순이었다. 경북지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8.1%인 44만4천 가구로, 대구보다 1인 가구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26.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60
제주지역에서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홀로 사는 가정에서는 50대 연령층의 비율이 가장 높은 가운데, 고령화 추세로 60세 이상 비중도 점차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1인가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3.7%인 9만4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3가구 중 1가구꼴인 셈이다. 전년 대비 1인 가구 비중이 0.3%포인트 확대됐다.제주지역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29.7%에서 2020년(31.1
진해중학교는 2024년 12월 7일 구도심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진해중학교 교직원, 학생회장, 부회장이 소속되어 있는 본교 프론티어 학생봉사단 8명과 학부모회장을 포함한 샤프론 학부모 봉사단 8명이 함께 김장 만들기에 참여하였다.김장 재료는 엄선한 국내산 재료로 사전 준비하였고 12월 7일 본교 가사실에서 김장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본교의 다문화 학생 5가구, 한부모 가정 등 김치가 필요한 가정 10가구, 진해구 여좌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관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선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일 제20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이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서 성료됐다.이번 ‘제20회 2024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건설대상의 영예는 삼일기업공사에게 돌아갔다. 선진 건설기술을 축적함은 물론 축적된 기술을 국내 건설공사에 적용,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건설대상을 수상했다.엔지니어링 대상은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이 수상했다. 그동안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건강한 건설문화
충남 논산시는 지난 23일 논산아트센터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논산시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논산시민 및 기관,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2170만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논산시 집중모금 최고액을 기부한 단체가 되었다. 또 △논산계룡산림조합 2000만원, △논산계룡축협 1000만원, △놀뫼새마을금고에서 100만원을
충북 옥천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 상위인증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설정한 성과지표를 달성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룬 지역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9월 최초 인증 획득 후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효과적 조정, 아동친화공간 조성 등 5개 평가 분야 37개 중점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군은 온누리 가족공원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를 조성 중이며 면 지역 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놀이터인 ‘팝업놀이터
충북 충주 국원유치원은 지난 23일~24일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환경 산타와 함께하는 환경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환경골든벨은 1년간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에서 유치원에 방문해 읽어줬던 환경동화책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원유치원 학부모동아리 학부모들은 환경 산타로 변신해 환경 퀴즈를 내고 국원환경지킴이로서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원아들에게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줬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