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의 개방형 혁신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2027년까지 5년간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선정된 대학들에는 사업 수행 결과에 따라 400억원에 달하는 스타트업 운영 자금과 중소기업 R&D 지원금, 보조금 등을 지원받는다. 도립대 관계자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 선정은 충북도립대 개교 이래 최대 성과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주안초등학교에서 열린 ‘1000 작가 문집 출판회’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인천주안초등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 문집을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올해는 887명의 학생, 25명의 학부모, 45명의 교직원, 총 957명이 학교 문집을 만들었고, 45명이 만든 그림책 9권을 발간했다.이날 출판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모여 책을 쓰며 느꼈던 소회를 발표하고, 공동체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한 학교에서
주식회사 신화개발디에이치씨는 지난 19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0㎏을 후원했다. 쌀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봉하훈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활동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총 컴퓨팅 파워인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3일 한때 초당 1000 엑사해시 이상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워즈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는 1년 전 네트워크 해시레이트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코인워즈에 따르면 2024년 1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약 510 EH/s 수준이었다.최고치를 찍은 이후 코인텔레그래프 기사 발행 시점 기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약 780 EH/s로 하락했다.네트워크 해시레이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인과 저시력자의 가전제품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AI 기반 시각 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제작한 투아트와 협업, '설리번 플러스' 앱에 시각 장애인이 삼성전자 가전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전 QR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사고로 179명이 숨지고, 2명은 다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사망자 가운데 제주도민 2명이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 탑승한 181명 중 제주에 주소를 둔 탑승자가 확인됐다.제주도민 탑승자는 70대 부부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사고 현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사망자 가운데 도민 신원이 확인되면서 현장에 제주도 중앙협력본부 직원이 급파돼 예우를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청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8시38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
애경그룹은 29일 자회사인 제주항공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추락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지는 대참사가 발생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문을 냈다.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 및 임직원 일동 명의의 '공개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와 조의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충격과 아픔을 함께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도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한 이번 사고로 많은 분들이 겪고 계신 슬픔과 고통에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그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누가봐도 딱, 지랄발광"이라는 거친 언사를 쓰며, "명백한 내란선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고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4호기가 지난 1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1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 앞서 한울 4호기는 지난해 10월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마치고 연료 교체, 설비 점검 빛 정비를 거쳐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울 4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가 애도기간 마지막 날인 4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는 참사 희생자들을 향한 추모의 발걸음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공항 대합실 1층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는 흰색 국화와 눈물을 훔치는 조문객들로 가득 찼다.
추모객들은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영정과 위패가 늘어선 분향소를 향해 나아갔다. 위패와 밝게 웃고 있는 영정 사진
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취소를 통보한 구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에 돌입한 가운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경고했다.이승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재성 변호사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구미 공연의 부당한 취소 이후, 이승환씨의 공연이 예정된 지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연 취소를 요구하면서 이승환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재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된다”고 말했다. 그는 “진주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란에 2024년 12월 23일 작성된 이승환씨가 반미와 미군철수를 외쳐대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예를 들었다. 그러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드론 북한침투는국방부와 합참을 건너뛰고, 국가안보실을 통해 직접 드론 작전 사령부에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군 통수권자가 국방부와 합창까지 속여가며 드론을 북한에 보낸 것은 외환 유치, 즉 전쟁을 유발하려 한 것"이라고 즉각적인 체포와 처벌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와 관련해서 명백한 내란선동이라고 밝혔다.내란을 선동하는 대통령의 편지 누가 봐도 딱 지랄발광이다. 12.3 비상계엄 때도 그러더니 해가 바뀌어도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