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들과 구인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을 이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23일 달서구에 따르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6일 오후 2시 지역 내 용산동 소재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24년 장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이날 박람회에는 ㈜이앤원, ㈜상일종합관리, ㈜에스엘산업개발, ㈜티에이치엔, 케이텍서비스㈜ 등 20여개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물류, 현장 생산, 경비 및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등록 장애인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