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거리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한다.세 기관은 4월 29일 수원관리역 역장실에서 '2025 코레일 세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 의지가 있는 거리노숙인 10명에게 6개월간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사업 참여자들은 수원역 광장, 환승센터 주변 환경미화와 계도 활동을 하며, 월 60시간 근무한다. 참여자는 한 달에 약 85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 제공과 급여를 지원하고, 수원다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