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이를 낳은 여성이 회복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에서 하루 평균 23만원 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산후조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산모 10명 중 8명 정도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다고 6일 밝혔다.산후조리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30일부터 10월12일까지 12일
지난해 산모 10명 중 8∼9명꼴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으며 평균 12.6일간 287만원의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후조리원 지출 비용은 3년 사이 18% 늘었다.산모 10명 중 6명은 만족스러운 조리를 위해 정부가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해줄 것을 희망했으며, 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충북 충주시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8기 꿈끼쟁이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꿈끼쟁이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사업으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학습비, 레슨비 등 매월 20만원씩 학습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현재까지 17명의 청소년에게 약 6000여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해 국가직 공무원 합격을 포함해 국립대 수시전형 합격 등의 성과를 이뤘다.이번 신청 대상자는 봉방동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LG전자가 내달 초·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구성원들에게 노트북, 학용품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제도를 첫 시행한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5년간 선물한 노트북은 2만 2천여 대에 이른다.LG전자는 구성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구성원들은 자녀 1명 당 1회 자녀의 입학 시점에 맞춰 노트북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2018년생, 2012년생, 2009년생 자녀
제주도는 12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40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가상현실 아티스트 ‘피오니’의 드로잉 공연을 시작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2015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채택을 주도했던 반 전 총장은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과 의의를 역설하며 제주도의 기본전략 수립을 높이 평가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번 전략은 경제발전과 사회통합, 환경보전을 조화롭게 이뤄 ‘지속가능한 제주’를 그려냈다
SK텔레콤은 유·무선통신과 인공지능 전 사업 영역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7조9406억원, 영업이익 1조823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9%, 4.0%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4388억원을 기록했다.별도 기준 지난해 연간 매
영등포구가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찾아가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시설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문화예술 강좌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운영돼, 직장인이나 일정이 불규칙한 구민은 수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많은 구민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영'을 신설했다.'찾아가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