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한 날씨로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경상남‧북도에서 난 산불 영향 구역만 총 3286.11헥타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축구장 4602개...
주말과 휴일인 22∼23일 건조한 날씨 속에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다.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23일 오후 4시 현재 산림 3286㏊, 축구장 4600개 크기에 해당하는 산림이 불탔다. 산불이 계속 번지고
주말과 휴일인 22∼23일 건조한 날씨 속에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충북 옥천·영동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랐다.전국적인 동시 산불로 산림 3300㏊, 축구장 4600개 크기의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또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난 21일 산청군에서 시작한 동시다발 산불로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상자도 5명, 경상도 1명이 나왔다. 이들 인명피해는 모두 산청에서 발생했다.산림 피해면적은 3286.11㏊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인해 전국 산림 피해 규모가 3286.11㏊에 달했다. 이는 축구장 약 4600개 크기다.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전 8시 기준으로 발표한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의성에서 주택 24동이 전소하고 5동이 일부 산불 피해를 입었고 경상도 중상자는 1명이라고 밝혔다. 산청군은 이날까지 4명이 목숨을 잃었고 중상자도 5명이다. 주택 피해도 입어 10동이 모두 불에 탔다.지역별로 피해 규모는 의성 1802㏊, 산청 1329㏊, 울주 85㏊, 경남 김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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