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8일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된 345kV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노선 결정 진행 절차인 주민 주도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거창군 지역 송전선로 경유 반대 의견을 명확히 밝혔다.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이 건설사업의 경과구역에 포함된 3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의견 수렴해 왔다.거창군이 송전선로 경유에 반대하는 주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25일 오전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조 행보를 이어갔다.안 의장은 전날인 24일 안성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충남에서 열린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준공식을 개최하고 국가기간전력망의 적기 확충과 지속적 안전관리를 강조했다.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2003년 착수 이후 입지 선정 및 인허가 문제로 지연되면서 국내에서 최장기인 21년이 걸린 사업이다. 송전망 확충 지연으로 충남 서해안 지역 발전소의 전력 생산에 차질이 지속돼 왔다.이번 송전선로 준공으로 서해안 지역의 발전 제약이 일부 해소되면서 연간 약 3,500억 원의 전력 추가구입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충청과 수도권 전력
거창군은 8일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된 345kV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노선 결정 진행 절차인
중부뉴스통신 = 거창군은 8일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확정된 345kV 신장수~무주영동 간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노선 결정 진행 절차인 주민 주도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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