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공주시의회는 3월 7일 제25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25일 오전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3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조 행보를 이어갔다.안 의장은 전날인 24일 안성
한국전력공사가 전남 무안군에서 추진 중인 7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사업이 마을 주민 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사업은 154KV 운남-안좌 개폐소 및 154KV 운남~북항 송전선로 건설이다. 송변전설비 건설 주변 지역의 특별지원에 관한 규정과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특별지원사업의 목적은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경관과 심리적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얻기 위한 것이다.지원 사업은 주민생활안전지원사업과 주민복지사업으로 나뉜다. 전기요금 보조, 상수도와 하수도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송전사업이 무안군 일부 마을 주민 간의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현재 운남면 바닷가 마을에서는 154KV 운남 안좌 개폐소와 운남 북항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전은 7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별지원 사업은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경관과 심리적 영향을 보전하고 주민의 협조를 끌어내기 위한 목적이다.그러나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 일부 주민이 배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한 주민은 “부모 세대와 분가 생활을 한 지 오래됐고 결혼도 했으며 경제활동도
중부뉴스통신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재난 발생 시 국민 안전 및 사회보장 확보'의 일환으로 3월 5일 한전 충북본부와 송전선로 인근 산불로 인해 발생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5일 대구시와 ‘산불 예방·전력 설비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불 방지 공동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전력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 대구본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내 송전선로 80%가량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가 지잔 21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왕산을 찾은 탐방객과 대전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과 함께, 송전선로 주변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산림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산지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로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는 4일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해상풍력 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정부 주도로 사업 입지를 발굴하고 풍력 사업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해상풍력발전 보급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이며,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은 송전선로 확충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해 전력 생산에
송전선로 건설을 두고 전북의 각 지역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김관영 전북지사가 "한전의 일방적인 송전선로 건설은 불가능하다"며 "한전과의 협약 이행 과정에서 전북도민의 이익을...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7일 무풍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6개 읍면 주민 대상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 관련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45KV 초고압 송전선을 설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과 초고압 송전선로 입지 선정 과정을 비롯해 지원 내용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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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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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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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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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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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처리 나선다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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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일자리 1만 8천 개 창출, 고용률 68.7% 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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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과 여성고용률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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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철학으로 삶을 다시 묻다… 인문기반 리더십 아카데미 ‘라스칼라 MBA’ 출범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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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지진으로 144명 사망·732명 부상"
동남아시아 미얀마 중부지역서 규모 7.7의 초대형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군부 최고사령관 민 아웅 흘라잉은 28일 TV 연설을 통해 "현재까지 사망자는 144명, 부상자는 732명으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와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50분경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측정됐다. 본진 이후 12분 만에 규모 6.4의 강력한 여진이 다시 한 번 지역을 덮쳤다.이번 강진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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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동 문화의 거리’ 도로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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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에 대한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오는 3월 말 착공,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구간 정비사업은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을 중점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기존 곡선형 차도를 직선형으로 정비 △주행 차량 방해 요소 최소화 △일부 정차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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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 열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와 공직윤리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종 청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함께 참석해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반부패・청렴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을 원칙으로 법령과 원칙에 따라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편의 등을 받지 않고 내부 결속을 저해하는 혈연·학연·지연을 배제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