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잇따라 해외 유망 개발사 투자에 나서고 있다. 검증된 개발력을 보유한 해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네오위즈는 지난 5일 미국 게임 개발사 울프아이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울프아이스튜디오는 글로벌 히트작 '디스아너드', 'FPS 게임 프레이'로 알려진 아케인스튜디오의 창립자 라파엘 콜란토니오가 2018년 설립한 개발사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튜디오 중 한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