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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700가구를 넘어섰다. 한 달 새 400가구 넘게 불어나며 6개월만에 역대 최대치를 단숨에 갈아치웠다.전체 미분양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0%를 넘어섰다. 미분양 주택 5가구 중 3가구 이상이 건설사를 유동성 위기로 몰아넣는 악성 물량이란 얘기다.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2024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807가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한 달전보다 44가구 줄어든 수치다.하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하는 준
대한민국의 혼란극복과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사회복지시설 달팽이모자원신축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탁발마라토너 진오스님이 지난 1월21일부터 3월8일까지 1km 100원 적립, 총6회 하루 평균 40km 총 750km 이어서 달린다. ‘달팽이모자원’은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이 2014년 구미시로부터 허가 받은 한부모가족 자립지원시설로, 2025년 1월 기준 5가구 10명이 보호받고 있으며, 모두 국제결혼 이주여성이 혼자 아이와 자립을 준비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소 10가구 규모의 시설변경 결정에 따
DL이앤씨는 2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다. 임대물량을 제외한 1498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93가구 ▲84㎡B 236가구 ▲84㎡C 195가구 ▲84㎡D 189가구 ▲105㎡ 155가구 ▲113㎡ 160가구 ▲125㎡ 263가구 ▲175㎡PH 2가구 ▲191㎡PH 5가구 등
인천 부평구가 도심 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공영텃밭 3곳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분양하는 텃밭은 갈월샘텃밭, 부영텃밭, 청천텃밭 등 3곳 567면이다. 567면 중 개인텃밭은 522면, 단체텃밭은 45면이다.개인텃밭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세대주 누구나 분양 신청을 할 수 있고, 딘체텃밭은 5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부평구 소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자생단체, 직장공동체, 도시농업단체 등이 분양받을 수 있다.텃밭을 분양받으면 오는 3월 22일 개장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약 8개월 동안 원하는 농작물을 자유롭게 재배하고 수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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