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동기보다 증가했다. 롯데정밀화학은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월보다 43.5% 늘어난 122억원, 매출액은 4.2% 증가한 42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순손실이 188억원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비 67.4% 감소한 504억원, 매출은 5.5% 줄은 1조6705억원이었다. 순이익은 80% 줄어든 364억원이었다. 지난해 연간 실적
롯데정밀화학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50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67.4% 감소한 수치다.매출은 1조67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줄었으며, 순이익은 364억 원으로 80% 감소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1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5%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4286억 원과 188억 원을 기록했다.작년 한해 실적 악화는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인한 에폭시 수지 원료의 판매량 감소와 암모니아 국제가 하락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대구시가 올해 일할 능력이 있는 저소득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립·자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자활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0억원 늘린 718억원의 자활 사업 예산을 편성, 투입한다. 구체적으로 △자활근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 504억원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 사업 147억원 △체계적 자활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활센터 운영 64억원 △자활 성공 지원금 1억9000만원 등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기초생활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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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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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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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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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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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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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공개
서울 강서구는 구정 발전과 적극적인 업무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해 11일 공개했다.구는 해마다 상·하반기 주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에는 모두 23건 후보 중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전문성, 과제 난이도 등을 종합 심사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우수 사례는 ▲상속 차량취득세 비과세 요건 완화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제설제 작업장 운영 ▲우리동네키움센터 하자분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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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KOREA 대학생 앰버서더를 찾습니다!
APEC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APEC 2025 KOREA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이번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북 경주 개최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MZ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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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수도 사용료 올해부터 3년간 단계적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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