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목격된 이후 하이브 주가가 하락을 지속 중이다. 하이브 측은 “우연한 만남”이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주주들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오너 리스크’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12일 오전 11시 57분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06% 하락한 17만 2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주 ‘검은 월요일’에 1만 700원 급락하며 17만 100원까지 떨어졌던 하이브 주가는 지난 7일 실적 발표 후 반등하며 7일 18만 9100원까지 치솟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에 견줄 규모 8∼9의 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평소보다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7시 57분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서북서쪽 25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9.2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9일 공영방송 NHK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이 전날 미야자키현 지진 이후 전문가 회의를 거쳐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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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발생 '데이터센터', 일반주거지역(1·2·3종) 입지 제한
6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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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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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이달 재개
울산 북구가 공사를 위해 보관 중인 관급자재의 사용 허가 기한이 다가오고 공사비 상승 등 재정 압박이 이어지자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공사’를 이달 중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전히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이어서 공사 진행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북구는 이달 중 송정지구 외부관로·상부도로 개설 사업을 주민에게 통보하고 재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송정택지지구 내 재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역을 분리하고 상부 공간에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주택공사 분담금 35억원을 들여 송정동과 창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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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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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개별우편 배송서비스' 이용률 12%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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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착륙 불가' 대이작도에 헬기장 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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