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족한 농촌 인력난에 외국인 근로자들의 도입이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가 올해도 근로자 600명을 유치한다. 경주시는 농촌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한 올해 외국인 근로자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회, 560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2회, 40명을 유치해 지역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등에 적극 대응한다. 특히 경주시는 근로자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가족·사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서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외국인등록 및 마약검사 수수료, 입출국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