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 승리를 위한 서울북부교구 순회예배’가 30일 천원궁 천승대교회에서 열렸다. 서울 북부 목회자와 청년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님을 중심한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 창건’을 위한 예배에서 한학자 총재의 손자인 1999년생 문신출 선교사와 동생 문신흥 선교사가 미국과 유럽에서 체험한 선교활동을 간증했다. 두 선교사는 “하늘부모님이 경륜하시는 인류구원과 평화활동”을 국내 목회자와 청년신자들에게 전했다.문신출 선교사는 “‘우리에게 실패는 없다. 중단없는 전진만 있을 뿐’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일본 법원이 내린 해산 명령이 "국가적·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결과"라며 강력히 반발했다.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정연합은 황보국 한국협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국가가 나서서 종교 단체의 해산을 추진하는 것은 '종교 탄압'으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며 일본 법원의 결정에 대한 반박을 표명했다.일본 문부과학성은 가정연합이 거액의 헌금 피해를 초래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이어왔다며, 종교법인법을 근거로 해산 명령을 청구했다.앞서 도쿄지방재판소는 지난달 25일 "가정연합의 불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4시간째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발생한 산청 산불이 번진 지점과 약 3㎞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를 발령한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불 2단계는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50∼100㏊ 미만일 때 발령된다.산림당국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이 금4, 은2, 동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80㎏ 서건우와 -53㎏ 서여원이 남매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금융보안원은 7일 NFC 결제 정보를 탈취해 부정결제와 무단 출금에 악용하는 새로운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히며 금융회사와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NFC 결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해 결제 단말기에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해 결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부정결제 사기는 카드번호, 인증코드 등 실물 카드 정보를 악용했으나, 신종 결제 사기는 스마트폰의 NFC 결제 기능 활성화로 생성되는 결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어 부정결제에 악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