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 전후인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운영, 권역별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 감염병 대응 비상 체계 유지, 시군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연휴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2주간 도내 응급의료기관 37곳과 지방의료원 3곳은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강화하고, 중증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