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역사상 첫 컵 대회인 LCK컵의 그룹 대결이 모두 종료됐다. 디플러스 기아와 T1이 각각의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고, DK가 속한 장로 그룹이 총 16승을 챙겨가며 승자 그룹으로 결정됐다. 이들 승리를 견인한데는 각 팀의 놀라운 신인 선수들의 '캐리'가 있었다.T1은 지난 1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그룹 배틀 5차전에서 젠지와 만나 2-1 값진 승리를 거뒀다.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올해 첫 '티젠전'
최초의 'LCK 컵' 트로피를 두고 12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이다. 그룹 대항전을 통과한 장로 그룹 세 팀과, 플레이-인에서 살아남은 세 팀이 맞대결을 펼쳐 우승팀이 탄생한다.LCK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LCK컵 4주 차 플레이-인을 개최했다.지난 7일 열린 플레이-인 1라운드에서는 장로 그룹에서 4위와 5위를 차지한 DRX와 농심 레드포스가 바론 그룹의 DN 프릭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각각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
LCK 역사상 최초로 열린 컵 대회인 '2025 LCK컵'에서 장로 그룹이 ▲디플러스 기아 ▲젠지 ▲DRX로 구성된 '삼두마차'를 앞세워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했다. 지난 15일부터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그룹 대항전 2주차까지의 경기에서 장로 그룹이 선전을 펼치면서 바론 그룹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장로 그룹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1주 차에서 T1과 DN 프릭스를 꺾으면서 상승세를 탄 디플러스 기아는, 2주 차에서 BNK 피어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4전 전승을 이어갔다. 이번 LC
LCK컵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은 농심에게 돌아갔다. 플레이-인 마지막 경기에서 기세가 오른 DRX를 만난 농심은 올해 첫 다전제 경기에서 다양한 벤픽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행 막차에 탑승하게 됐다.지난 9일 농심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플레이-인 3라운드 경기에서 DRX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첫 세트부터 '리헨즈' 손시우가 활약했으며 세트마다 정글, 서포터의 놀라운 합으로 상대 플레이를 끊는 킬을 여럿 가져왔다.벤픽 선정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농심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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