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2일 포항 NCA 양극재 전용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초도출하하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NCA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88%인 하이니켈 제품으로, 니켈 외에 코발트·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사용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주로 고성능 전기차
포스코퓨처엠은 12일 포항 NCA 양극재 전용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초도 출하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NCA 양극재는 니켈 함량이 88%인 하이니켈 제품으로, 니켈 외에 코발트, 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사용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주로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된다.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1월 삼성SDI와 약 40조 원의 공급계약을 맺고 광양공장 일부 라인을 활용해 NCA 양극재를 공급 중이며 고객사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에 건설중인 NCA 양극재 전용공장을 당초 계획보다 약 3개월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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